한민족의 역사와 선교(仙敎)

 

선교 교화경전 [천지인합일 선교]2012. 선교 창시자 취정원사 著.

 


한민족의 역사와 선교(仙敎)

 

 

※ 본 콘텐츠는 선교종단 재단법인 선교 저작권과 관련합니다. 본문 및 교리용어 무단 사용시 법적 책임을 지게됩니다.

 

우리나라 한민족 역사에 선교仙敎라는 단어는 사라진지 오래다. 유구한 일 만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민족, 인류의 기원종起源種이 되는 우리 한민족이 이제는 민족이라는 개념을 스스로 상실하고 단일민족單一民族이라는 말조차 기피하고 있다. 

하늘의 피를 이어받은 유일한 하늘민족으로써 환인상제桓因上帝의 보우하심 아래 민족의 정체성을 부활하고 국가와 민족의 무한한 번영을 안배하는 시대사명은 물질문명으로 인해 오염되고 편협한 외래종교관에 의해 말살되어진지 오래다. 

단일單一 이라는 것은 유일唯一하다는 의미요, 단일민족單一民族이란 세상의 시원始原이며 인류의 기원起源이 되는 유일한 민족이 바로 우리 한민족桓族이라는 의미이다. 단일은 세계화시대에 뒤처지는 시대착오적 단어가 아니요, 홀로 잘살아보겠다는 우월적 의미를 내세우고자 함도 아니다. 유일하게 하늘의 피를 그대로 이어받은 우리 한민족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은 인류문명을 이끌어갈 유일한 구원책으로써의 존립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신족神族·천손민족天孫民族·백의민족白衣民族 모두가 우리 한민족을 일컫는 말이요, 고조선古朝鮮의 국교國敎였던 선교仙敎를 신앙했던 제정일치신정祭政一致神政의 상고시대上古時代 혹은 그 이전 태고太古의 선교문명仙敎文明을 표현하는 한민족 고유어固有語이다.  


선교는 유교·불교·도교의 모태가 되는 근원종根源宗으로 백두산에서 발생되었다. 인류의 기원 또한 한민족의 영산 백두산에서 비롯되었으며 세계 4대문명 또한 우리 민족의 이동경로에 의해 파생되었으니 선교仙敎의 태고사太古史를 간과하고서는 인류와 세계문명의 발생을 근원적으로 밝혀낼 수 없다. 


우리민족 태고太古의 역사는 바로 선교仙敎의 역사요, 하늘문명에서 생겨난 신정神政의 역사이니, 선교신앙을 상고上考 하건데 한국桓國은 하늘과 땅과 인간이 하나 되어 세워진 천지인합일天地人合一의 선인국仙人國이었음을 밝혀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로써 인류의 기원과 문명의 발생, 모든 종교의 근저에는 한민족의 하늘문명, 즉 선교가 자리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단일민족 의식의 고수固守, 상고의 역사를 되찾는 길은 선교신앙에서 비롯될 것이 분명하다.


하늘을 섬기는 시원적始原的 사고, 하늘의 뜻과 하나 되어 살고자하는 선교수행의 의지, 원시반본元始返本 정회正回의 자세, 이것은 선교의 역사를 되찾고 잃어버린 태고의 역사를 되살려낼 이 시대 궁극의 시대사명時代使命이다. 

 
환기桓紀 9194년 정축년丁丑年 귀원일체환시시歸元一體還始時 선교환인집부회仙敎桓因慹父會 취정원사聚正元師께서 환인상제桓因上帝의 계훈啓訓을 받으시어 환인하느님의 나라, 환국桓國 이후 이 땅에 처음 선교를 창교創敎하시고 온 세상의 하느님이신 환인상제를 섬기심에 일심一心으로 만물을 교화敎化하시니 환인하느님의 나라 
환국개천桓國開天이 시절이 이 땅에 도래하였다. 천지음양이 하나로 화하여 꽃피우며 옛 법을 다시 세우고 근본으로 돌아가는 길을 여시니 기쁘고 상서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정작 이러한 진리의 말씀을 왜곡하고 빼앗아가며 심지어 말살해 버리려는 의도를 가진 개인과 이익단체들이 생겨나니 수승殊勝의 도성燾晟을 흠모하여 마땅히 바르게 따르지 아니하고 역발산逆發散 무리로 나타나 배반하고 모략을 일삼으려 하였다. 이에 원사元師께서는 "아직 정화淨化하여야 할 시대공사時代公事와 인재공사人材公事가 있음이니, 선제仙弟는 계도啓導에 힘쓰라. 계도정화啓導淨化하지 않는다면 무엇으로 수행 의지를 소생蘇生할 것인가. 중생교화를 수행의 본으로 삼으려면 오히려 선외選外없이 사도邪徒를 교화하라." 하시었다. 


이제껏 옛 문헌 속에 선교의 역사가 극명히 밝혀져 있음에도 기존의 세력과 손잡고자 선교仙敎의 이름을 외면하고 이익과 권세를 탐내어 불교와 도교의 허울을 쓰거나, 정체불명의 신흥종교를 세워 활동하였던 자들이 이제는 더 이상 혹세무민 할 경지를 터득하지 못하자 급급하여 선교의 이름을 참칭하고 중생을 속이고자하니 하늘을 섬김에 부끄러움을 모르는 후안무치厚顔無恥 한 소행이 아닐 수 없다. 


고조선의 국교, 선교仙敎를 중국 도교의 한 갈래로 치부해버리던 무지함과 우리 민족의 아버지이시며 온 세상의 하느님이신 환인상제를 중국 신선의 한 명으로 취급해버리던 오만한 사대주의를 이제는 버려야 할 것이다. 또한 환인상제의 역사성과 실존의 증명을 거부하고 사실을 기만하며 기존의 식민사관에 사로잡혀있는 일부사학자들의 참회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진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자신의 부귀와 명예를 탐하는 것에 급급하여 그릇됨에 동조하고 침묵하며 수행자의 정신을 팔아버린 일부 종교인사들 또한 그 죄를 피눈물로 씻어야 할 것이다.

 

[출처 : 선교 교화경전 「천지인합일 선교」 2012. 선교창교주 취정원사 著. ]

 

 

선교 교화경전 [천지인합일 선교] 2012. 선교 창교주 취정원사 著

 

Designed by CMSFactory.NET